버블티/ 취미생활/버블티 만들기/밀크티/타피오카펄/펄끓이기/집에서 타피오카펄 끓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은거부터 하나씩 알려주는

 

꼼꼼쪼꼬 착한쪼꼬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왔어요!

 

오늘 소개할 취미는 

 

집에서 펄 끓여서 버블티 만들기 입니다!

딸기라떼 만들기도 있어요~!

 

https://smallchoco.tistory.com/11

딸기라떼 / 딸기라떼 만들기

딸기라떼 만들기도 있어요~!

먼저 타피오타펄을 사서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옛날부터 있었는데요 실은 이 전에 먼저 딸기라떼를 만들어봤어요!

그러면서 순서대로만 하면 밀크티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밀크티 슈가베이스와 펄을 인터넷으로 시키고 만들었어요!

 

 

 

 

 

이건 제가 펄을 끓여서 밀크티 베이스도 같이 넣어서 만든

집에서 처음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일반 카페에서 펄들어있는거 시켜먹는것과 같은맛었어요!

이제는 진짜 집에서 해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만드는 순서와 느낀 것들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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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타피오카펄

밀크티 베이스 혹은 티백

설탕

 

큰 냄비

거름망

소분할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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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피오카펄 해동되는 것 기다리기

 

 

 

배달로 받았을 때 이미 충분히 해동이 되어있었는데요

그래도 해동시키지 않고 넣어 끓이면 뭉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10분정도 봉지를 뜯어서 큰 그릇에 빼놓고 기다렸어요!

그리고 큰 덩어리로 뭉쳐있는 것은 손으로 살살 떼 줬어요

 

2번

냄비에 물 끓이기, 20분간 계속 젓기

물이 끓은 뒤에 펄을 넣어야 해요!!

왜냐하면 물이 끓기 전에 펄을 넣으면 다 부스러진다고 해요 또 저는 1kg을 샀지만 초보자, 처음해보는 분들은 500g이 좋은것 같아요~ 저는 세트 구매를 했는데 1 키로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그냥 했지만 1키로는 양이 정말 많아서 물도 많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것을 알았어요! 또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펄 양의 최소 3배의 물을 넣어서 끓여야한다는 거에요! 저는 두배 하고 조금 더 넣었는데 물이 왜 계속 사라지지(?) 하고 당황해서 찾아보고 나서 알았어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실패하지 않고 지금도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건 끓는 중간에 찍은건데 이렇게 물이 사라져요!

(어떤 분은 감자탕 삶는 정말 큰 냄비에 물을 6배정도 넣고 끓이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처음에 집었던 냄비를 내려놓고 집에 보이는 제일 큰 냄비를 골라서 했어요

그래서 저는 흘러넘치는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다른 유튜브에서는 흘러넘치는 동영상도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계속 저어줘야 흘러 넘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20분동안 계속 저어야 해요

계속 저어도 바닥에 눌러붙기 때문에 계~속 저어야 해요 

그래서 팔이 많이 아파요......

 

3번 

불을 끄고 10분간 뜸들이기

여기서 인덕션의 경우에는 인덕션에 열기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냄비를 옮겨 다른 곳에서 뜸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저도 냄비를 따로 빼서 다른 곳에서 뜸들였어요!

그렇게 10분간 뜸 들이는 동안에 잠시 쉴 수 있어요!!

(이 때 쉬어야 진짜 완성까지 할 수 있을 것같아요)

 

4번

차가운 물에 헹구기

 

 

뜸을 들이고 나서 차가운 물에 헹구기 위해서

스탠 거름망으로 냄비에서 옯기는데 냄비 바닥이 눌러 붙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긇어내느라 설거지가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게 차가운 물에 4번정도 헹궈줬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닥 안쪽에 있는 펄까지 차가워지도록 해야한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또 오류가 거름망이 정말 큰 거였는데요 

1키로가 다 들어가지 않았다는건데요...ㅠㅠ

나눠서 여러번 반복하느라고 힘들었어요

(한번더 초보자분들은 500g추천합니다)

 

5번 

물이 빠지기를 기다린다

설탕과 섞고 소분한다

 

 

이제 펄이 다 차가워졌습니다!

그러면 이제 거름망에 (간신히) 다 올린 후에 또 불이 빠지기를 기다립니다

여기서는 이제 음 봤을 때 이정도면 되겠다...?

왜냐면 건조기로 건조시키는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없어졌으면!

그 때 이제 소분을 하면 됩니다!

저는 거름망을 들었을 때 물이 흐르지 않아서

그 때 큰 스탠 대접에 옮겨 담았어요!

 

그리고 설탕을 펄의 20퍼센트 정도만 넣어줍니다

50퍼센트를 넣는 분들도 있어요!

본인의 기호에 다라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어차피 해동시켜서 먹을 때

또 설탕에 절여서 돌려 먹을 거라서 20퍼센트만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소분해주었습니다 (급하게 만드느라 ㅠㅠ)

사진은 위에 꺼 하나밖에 없지만 다이소에 파는 작은 선물용 지퍼팩에도 소분했어요!

소분하고 나서 35~45개 정도 나왔어요!

위에 사진은 처음 소분한거라서 양이 적지만 그 후에 10번째부터는 1.5배?2배씩 넣어줬어요 

아무리 소분해도 양이 줄어들지 않아서........//

그리고 냉동고에 넣어줍니다!

 

완성!!

 

6번

 이제 밀크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소분해서 얼린 펄을 꺼내서 그릇 혹은 컵에 물이 담길정도로넣어줍니다

30초~1분정도를 전자렌지에 돌립니다

봉지와 펄을 분리하고 그릇에 설탕을 1:1 혹은 1:0.8비율로 넣어줍니다!

(여기서 흑당을 하실 분들은 흑설탕을 넣으면 시럽만큼은 아니지만 꽤 흑당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설탕을 넣은 펄 그릇을 꼭 봉지에 싸서 돌려줍니다!!

★중요 ★

봉지에 싸서 돌리지 않으면 펄이 딱딱해져요!!

ㅎㅎ 저는 다행히 잘 먹었는데 언니가 혼자 만들어먹고

펄이 엄청 딱딱해서 다 버리는 대참사가.......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타이거 슈가 베이스를 같이 사서 30ml~35ml 정도 넣고 우유를 180~200ml 정도 넣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쫄깃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초코가루도 같이 사서 초코도 40g을 넣어서 먹어봤는데 

흰설탕을 조금 넣어서 돌리고 펄에 있던 물은 다 버리고 먹어서

펄이 밍밍했어요 그래도 음료는 맛있고 펄 자체도 쫄깃쫄깃 맛있었어요!

초코가루랑 먹을 때는 설탕을 꼭 1;1 비율로 넣어서 먹으려구요!

그래야 밍밍하지 않을 것 같아요

 

밀크티 ,                                          초코밀크티

 

 

■느낀점

1. 먼저 도전하는 마음은 컸지만 1kg은 너무 많았다

그래서 다음에 또 하게 된다면 500g만 사서 해야겠다.

 

2, 낱개로 펄이 포장되어있는 것은 냉동하고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바로 먹으면 되는데 8000원정도 차이가 나니까

돈의 여유가 있다면 낱개로 포장되어있는 것을 사는 것을 추천!!

 

3. 펄은 45번 해서 먹을 정도가 나오는데 슈가베이스는 너무 적다

슈가베이스는 20번 정도밖에 안 나올 것 같다.

그래서 세트메뉴인데 슈가 베이스는 따로 한번 더 시켜야 할 것 같다.

 

3. 밖에서 사먹으면 4000원 초반 가격이 나오는데 비싼곳은 6000원...!

 그런 점에서 봤을 때 빨대, 우유 다해서 2만원정도로

20잔 이상 먹을 수 있으니까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결론 : 정말 펄을 좋아한다면 한번정도 해봐서 사먹을지 만들어 먹을지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밑에는 제가 산 곳 링크 올려놓을 게용~~

 

지금까지

 

착한쪼꼬 꼼꼼쪼꼬

였습니다~!

 

http://natureteamall.com/products/4697487871

대만 흑당버블티 만들기 세트 타피오카펄 홈카페 : 네이쳐티 몰